양자 컴퓨터

2018. 1. 8. 17:37 from 카테고리 없음


'꿈의 컴퓨터', '스스로 생각하는 컴퓨터'라는 별명을 가진 계산기.

 트랜지스터로 만들어진 게이트 대신 양자를 연산법칙으로 사용한다.

‘큐비트(Qubit)’라는 양자적 상태의 조합을 이용해 연산을 진행합니다. 기존 컴퓨터에서 정보의 기본단위인 비트의 상태는 0 아니면 1 인데요. 양자 컴퓨터의 정보 단위인 큐비트는 0과 1 두 개의 상태를 동시에 가질 수 있습니다. 양자 컴퓨터는 0인지 1인지 확정 지을 수 없는 상태, 중첩된 상태로 연산을 진행하기 때문. 따라서 두 개의 큐비트는 4개의 상태(00, 01, 10, 11)를 동시에 가질 수 있으며, 3개의 큐비트가 얽히면 8개, 4개의 큐비트가 얽히면 16개의 상태를 동시에 가질 수 있다. 즉, 양자 컴퓨터의 연산 속도는 병렬 처리를 통해 큐비트 개수당 2의 n제곱배로 증가하는 것입니다. 만약 큐비트가 512개라면 2의 512제곱배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연산이 가능한 것.싱글코어 컴퓨터의 1억배에 해당하는 속도를 보였다.큐비트를 항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술과 함께 양자적 특성을 이용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충분히 개발된다면 실제 양자 컴퓨터를 대중적으로 사용할 날도 그리 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큰 혼한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현재 모든 IT인프라 기술을 신뢰하기 어려워지고 인터넷과 연결된 거의 대부분의 산업 및 개인들의 연결은 신뢰성을 잃게 될 것입니다. 결국 곧 다가올 2020년내에 암호화폐의 미래는 양자컴퓨팅에 대항할 수 있는 화폐가 될 것이다.

Posted by 들썩들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