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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선
들썩들썩
2017. 9. 8. 20:20
그녀는 한 발짝 한발짝 오르고 있었고
그는 계단을 휩쓸고 내려 오고 있었다.
그녀는 한 발짝 한발짝 오르고 있었고
그는 계단을 휩쓸고 내려 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