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집 (CAFE)

2019. 1. 30. 16:46 from 카테고리 없음


좋은 대화는 진한커피처럼 활기를 준다. 그리고 상대방의 일을 화제로 삼는다면 상대방은 몇 시간이든지 귀를 기울여 줄 것이다. 설득하고 싶으면 상대방의 지성이 아니라, 이해 관계에 호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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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과 함께 침대 위에서 잘 때 힘든 점은  고양이가 사람 옆에서 자려하지않고 사람에 기대거나 위에서 자려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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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거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 사람은 우선 고양이에게 무시당해봐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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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꼭지에서 흐르는 물만 마시는 이유?

1. 야생에서 고인물은 위험! 

2. 청력이 뛰어나 흐르는 물소리로 물이 있는 곳을 찾아 물을 마시는 버릇.

3. 민감한 콧수염이 물이 담긴 물그릇에 닿는 것을 매우 싫어해서~

4. 똑똑 떨어지거나 쪼르르 흐르는 수돗물을 보고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해서

5. 떠놓은 물보다 더 시원하고 맛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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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 놀 때면 내가 고양이를 데리고 노는 것인지, 고양이가 나를 데리고 노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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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상자에 집착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한다. 새로 입소한 고양이에게 적응 기간 동안 상자를 제공했을 때 상자를 주지 않은 고양이보다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스트레스 반응이 현저히 줄어든다.


고양이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적응하고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숨을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야생 고양이들이 위험으로부터 피하기 위해 동굴이나 나무구멍, 가지 사이에 숨듯이 반려 고양이들은 폐쇄된 공간인 상자 안을 안전하게 느낀다고 볼 수 있다. 고양이는 갈등 상황이나 적과 맞서 싸우기보다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고양이가 무언가로부터 놀라거나 흥분할 때 고양이는 상자를 모든 문제들로부터 벗어날 도피처로 여긴다는 것이다. 고양이가 상자 외에도 종이가방, 가구 틈새 등 최대한 찾을 수 있는 좁은 공간에 들어가려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상자에 들어가는 이유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주장도 있다. 미국 국립 연구회의 자료에 따르면, 고양이는 30~36℃의 온도일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 따라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상자 안에 있길 좋아할 수 있다. 특히 종이 상자는 보온효과가 뛰어나 고양이가 더 선호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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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햇빛을 쬐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합니다. 고양이들에게 햇볕을 쬐는 것은 건강을 비롯해 감정적인 부분까지,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는 중요한 일과 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인생의 시름을 달래주는 두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음악과 햇볕을 쬐는 고양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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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무척이나 유쾌한 친구들이다. 녀석들은 아무것도 묻지도, 비판하지도 않는다. 인생에 고양이를 더하면 그 합은 무한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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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모든 고양이들이 야생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은퇴해서 사람의 집에서 살고있다. 고양이가 왜 사람에게 길들여지기로 결심한건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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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고양이라는 건 없다. 고양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모든 고양이들이 비슷한 존재이다. 

하지만 고양이 애호가들이 보기에 모든 고양이들은 놀라울 정도로 완전히 다른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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