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8.07.30 방바닥 서핑
  2. 2018.07.27 수박 (watermelon)
  3. 2018.07.25 몽산포해수욕장 (Mongsanpo Beach)
  4. 2018.07.23 해탈
  5. 2018.07.20 콜라제로
  6. 2018.07.18 꼬마 건축가 (Little architect)
  7. 2018.07.16 그녀의 갈매기
  8. 2018.07.13 플레이 리스트 (playlist)
  9. 2018.07.11 너의 우산
  10. 2018.07.09 고양이 마을

방바닥 서핑

2018. 7. 30. 21:05 from 카테고리 없음


서핑은 어떤 마음 가짐을 갖느냐에 달려있다..파도를 탈 수 있는 방법에 단 하나의 정답이 있는게 아니다. 더위를 먹으면 방바닥에서도 가능하다. 상상 속 파도가 밀려오면 겁내지 말고 밥상을 타고 넘실대는 파도의 흐름을 탄다. 와우^^ 상상만해도 시원하다. 우리는 이미 최고의 서퍼다. 가장 즐겁게 파도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완전 더위를 먹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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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watermelon)

2018. 7. 27. 18:48 from 카테고리 없음


한여름 시원한 수박! 더 맛있는 그 맛!  여름에 먹는 수박은 과일 중 으뜸이며, 한번 맛을 보면 손이 가고 또 손이 가는 그 맛!  우리는 그 흥미로운 수박 덕분에 한동안 더위를 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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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의 바닷가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낸다. 우리는 만족스러운 기분에 젖는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을 보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느긋한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은 최고의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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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

2018. 7. 23. 19:25 from 카테고리 없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어지간해야지;;견디기 힘들다. 물을 마셨다고 해갈되지 않는다.

가부좌를 틀고 명상을 한다. 마음이 모든 것이라 생각하자, 그러면 생각하는 것이 된다~라고 하는데.. 이번 더위는 해탈의 경지 정도는 되야 가능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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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제로

2018. 7. 20. 19:20 from 카테고리 없음


제로칼로리는 단 하나, 물뿐이다. 제로 콜라를 마신다고 속아 넘어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스스로 알면서 자기를 속여 넘기는 것이다. 사람은 혼자 있을 때 정직하다. 혼자있을 때 자기를 속이지는 못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있을 때는 혹은 SNS에서 남을 속이려고 한다. 그러나 좀 더 깊이 생각한다면 그것은 남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우리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위장하는 일에 매우 익숙해 있기 때문에 결국 자신에 대해서도 본능적으로 위장하게 된다. 우리는 남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고 싶어 한다. 인간의 마음이란 결코 아름답게만 간직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본능은 첫 번째이고! 언제나 이성이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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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건축가는 명쾌하고 본질적인 순수한 상상력을 마음 속에 가지고 있었다.  한여름 해변에서 자신을 표현했다. 건축에서 요구되는 강함, 용도, 미. 세가지 중에서 아름다운 부분만을 충족 시켰지만, 언젠가는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건축물을 창조하는 것이 꿈이다. 그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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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갈매기

2018. 7. 16. 19:07 from 카테고리 없음


"뼈와 깃털만이 남더라도 상관없다고,

당신 창공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 알고 싶을 뿐...

-갈매기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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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신기한 힘이 있다. 그리고 리듬은 영혼의 비밀 장소로 파고든다. 함께 듣는 음악은 사랑을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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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우산

2018. 7. 11. 20:30 from 카테고리 없음


용기 있다는 것은 답례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누군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그 사람을 위해 무조건 뛰어가는 것이다. 뛰어가서 그에게 우산을 씌어 주는 것이다. 사랑을 그저 주는 것이다. 우리는 넘어지거나 쉽게 상처 받길 원치 않으므로 사랑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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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마을

2018. 7. 9. 18:34 from 카테고리 없음


고양이는 편안함을 안겨주는데 통달해 있다. 모든 동물 중에서 오직 고양이만이 명상에 잠길 수 있는 경지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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